외국인이 삼성전자 다음으로 많이 판 종목은LG화학(051910)이다.
2조5633억 원을 순매도했다.
LG화학은 글로벌 경기 회복 둔화로 인한 석유화학 사업 부진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침체), 메탈가격 하락 등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석화부문의 올해 3분기 누적 적자는 370억 원에 달한다.
올해 순매수 톱10 종목 분석 외국인 전력기기·바이오 투자 1.
35조 매수한 HD현대일렉 가장 높은 51% 수익률 올려 개인 순매수 종목은 -17% 삼성전자·LG화학서 큰 손실 올 한 해 코스피가 10% 가까이 떨어졌지만 외국인투자자가 매집한 종목들은 선방한 성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LG화학(-2조5630억원), 삼성SDI(-2조3190억원), 셀트리온(-7880억원), POSCO홀딩스(-5180억원), 오리온(-4880억원) 순으로 많이 내다팔았다.
외국인은 올 8월까지 누적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25조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9월부터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전날까지 올해 누적 순매수는 1조4800억원까지.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에 대한 특허 소송에서는 개발사LG화학이 승소했다.
앞서 보령, 셀트리온제약, 신풍제약 등 8개 제약사는LG화학을 상대로 제미글로 용도 특허에 대해 소극적 권리 범위확인심판을 청구했다.
특허 기간을 축소해 제네릭 의약품을 조기 출시하기 위함이다.
1심에서는 제네릭 제약사들이.
올해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은 반토막났고 롯데케미칼은 3분기에만 414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업계는 눈에 보이는 숫자보다 실제 기업들이 처한 상황은 훨씬 더 심각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통상 3~4년 주기로 반복되던 업황 사이클에 따른 호황기도 더는 기대할 수 없어 더욱 힘들다.
국내에서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아달로제, 셀트리온 유플라이마,LG 화학젤렌카 등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고 국내에서 출시됐으며, 해외 승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스텔라라, 200억 달러 돌파 블록버스터 얀센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는 자가면역질환.
차기 국산 신약으로 거론되는 후보는LG화학의 통풍치료제 ‘티굴릭소스타트’와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다.
티굴릭소스타트는LG화학이 EURELIA-1, EURELIA-2 등 임상 3상을 2건 진행 중이며, 지난달 위약군 대비 효과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EURELIA-1 톱라인 결과를 공시했다.
지난달LG화학의 양극재 사업을 이끄는 첨단소재본부장도 교체됐다.
김동춘 전자소재사업부장(전무)이 부사장으로 승진해 첨단소재본부를 이끈다.
올해 3분기 누적 첨단소재부문의 영업이익은 462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5310억 원)보다 13% 줄었다.
이중 양극재 단일 실적은 캐즘 영향으로 더 부진했을 것으로.
공급과잉 속에 장기침체 국면에 놓인 석유화학업계는 롯데케미칼과LG화학을 중심으로 군살빼기 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 석유화학업체 관계자 ] "지금 석유화학 기업들은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을 만드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시기적으로 조금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습니까"올해.
이어 순매수 2위와 3위인 삼성SDI와LG화학역시 각각 47.
40% 하락해 평균 수익률을 끌어내렸다.
코스피·코스닥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한 것도 손실률을 키웠다.
동학개미의 순매수 4위는 'KODEX코스닥150레버리지', 5위는 'KODEX레버리지'이다.
하지만 두 상품은 올해 각각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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