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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국회의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 정치 참여를 선언했던 2021년 6월 29일이 떠올랐습니다.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는 무너져 있었습니다.
자영업자의 절망, 청년들의 좌절이 온 나라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그 뜨거운 국민적 열망을 안고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탄핵소추안이 14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부 경제팀이 15일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등 각종 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은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의 국회.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2차탄핵소추안가결 직후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담화문을 통해 "저는 지금 잠시 멈춰 서지만 지난 2년 반 국민과 함께 걸어온 미래를 향한 여정은 결코 멈춰 서서는 안 될 것입니다"고.
‘12·3 비상계엄 사태’로 말미암은 윤석열 대통령의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헌법재판소는 신속한 탄핵 심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탄핵심판 절차는 국회가 소추 의결서 정본을 헌재에 제출해 심판을 청구하면서 부여됐다.
‘2024 헌 나8’ 올해 8번째 탄핵 사건이란 뜻이 담겨있다 14일 대통령에.
'농업4법'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에 대한.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의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돼 군 통수권자가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에게로 넘어감에 따라,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차원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국회 탄핵소추 의결서가 대통령실에 송달되면 윤 대통령의 직무는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절차가 끝날 때까지 중단되며.
14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는 소식에 국회 앞 시민들은 서로 부둥켜 안으며 기뻐 뛰며 환호했다.
이날 오후 4시께 국회 앞 촛불집회에 참여하러 나온 시민들은 여의도역과 공원 주변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함께 '윤석열 탄핵' 구호를 함께 외쳤다.
오후 5시 정각에는 우원식.
그는 "1980년 5월 광주가 2024년 12월 서울의 밤을 지켜줬다.
대한민국은 국민과 함께 미래로 전진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탄핵소추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00명이 투표해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지난 11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 집회 모습.
진보당 경북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오늘 국회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됐다”며 “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데 대해 "국민 여러분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 후 국회 앞에서 열린 집회 단상에 올라 "1차전의 승리를 축하하고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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