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가 추진해온 ‘두산밥캣분할합병안’은 무산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0일 개최된 임시 이사회에서 임시 주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는 홈페이지에 4차 주주서한을 개재하고, “갑작스러운 외부환경 변화로 인한 시장 혼란에.
두산에너빌리티는 임시 주총 철회와 관련해 "분할합병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예상하지 못했던 외부 환경 변화로 인해,분할합병당사 회사들의 주가가 단기간 내에 급격히 하락해 주가와 주식매수청구가격 간의 괴리가 크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어 "이에 따라, 종전 찬성.
방금 막 전해진분할합병무산 소식에 두산로보틱스가 10%가량 급락 중입니다.
아시아 증시는 엇갈린 모습입니다.
일본 니케이 지수와 홍콩 항셍 지수는 1% 안팎 상승 중입니다.
중국 상해종합도 1%대 강세인 반면 대만 가권 지수는 소폭 약세입니다.
SBS Biz 지웅배입니다.
이달 12일 예정된 두산에너빌리티의분할합병임시주주총회가 무산됐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결정을 내렸다.
앞서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로보틱스와의분할합병추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오는 12일 개최할 예정이었다.
빗발치는 반대 여론과 금융당국의 지대한 관심 속에 방안을 바꾸고 마지막 관문인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12.
3 계엄 파동으로 주가가 급락하면서 무산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로고 두산에너빌리티는 10일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자사가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을 두산로보틱스로 이관하는분할 합병안을 의결할 임시 주주총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시 주총은 오는 12일 열릴 예정이었다.
이에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가 추진했던 두산밥캣분할합병안이 무산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투자사업부문(분할합병대상부문)을 분할해 두산로보틱스가 흡수합병하는 방식의분할합병을 결정하기 위해 오는 12일 개최 예정이던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철회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는 "임시 주총을 앞두고 예상하지 못했던 외부 환경 변화로 인해, 당사 회사들의 주가가 단기간 내에.
이후 지난 10월 두산그룹은 두산에너빌리티 주주들이 기존보다 두산로보틱스 주식을 더 받을 수 있게 합병 비율도 재산정하며 이러한분할합병안을 재추진해왔다.
하지만,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는분할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규모가 6000억원이 넘을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두산밥캣분할·합병과 관련해 12일 개최 예정이던 임시주주총회를 취소한다고 공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사가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을 두산로보틱스로 이관하는분할 합병안을 의결할 임시 주주총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가 추진했던 두산밥캣분할합병안이 무산됐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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