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공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MBN뉴스 김문영입니다.
마찬가지로 필연적으로 문학 작품을 읽고 쓰는 행위는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다.
” 2024 노벨 문학상 수상자 한강의수상 소감이다.
작가 한강이 10일(이하 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세계 문단이 아시아 여성에게 베푼 최초의 문학 대관식은 시종일관 정중했다.
한강은 이어진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영어로수상 소감을 밝혔다.
스웨덴의 공영 방송사 SVT가 이날 공개한 영상에서 한강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를 집필한 과정에 대해 "모든.
한강은수상 소감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국민들은 세계적인 문학가 반열에 우뚝 서는 순간을 지켜봤다.
깊은 절망과 어둠 속에서 잔잔한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5·18민주화운동의 도시 광주를 재차 각인시켰고, 윤석열.
한강은 시상식 직후 열린 연회에서 인상적인수상소감을 밝혔다.
세계 중심에 선 K문학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가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칼 구스타브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문학상 메달과 증서를 받은 뒤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를 소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 한강 작가는수상 소감에서 문학과 함께한 시간은 경이로움의 순간의 연속이었다며 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강/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합니다.
광주시장상을 받은 김병내 남구청장은 “새로운 출발을 알린 백운광장 푸른길 브릿지부터 스트리트 푸드존, 곧 문을 열 사직동 시간우체국까지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통해 남구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수상소감을 밝혔다.
전남지사상을 수상한 손명도 해남 부군수는 “권역별 관광콘텐츠와 사계절에 맞는.
위해 텀블러 사용하고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자제하는 등 이러한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정원도시 조성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실천 방안이며 이를 함께하기 위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강 작가는수상소감을 통해 문학의 힘과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민들도 시상식 생중계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영광스러운 순간을 함께 했습니다.
[리포트]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여성 최초로 2024 노벨문학상 시상대에 오른 한강 작가! ["친애하는 한강 작가님, 앞으로 나와.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는 노벨상 시상식에 이어 올해수상자를 축하하는 연회가 열렸다.
한강 작가는 '특별 만찬'을 즐기며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오후 7시 스톡홀름시청사 블루홀에서 시작된 연회에는 노벨상 5개 분야(물리·화학·생리의학·문학·경제학)수상자 11명과 스웨덴 왕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