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공동체(이사장 최일도 목사)가 동대문구와 소송에서 승소해 소외 이웃을 돕는 ‘밥퍼’ 사역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서울행정법원은 12일 시정명령처분취소(2023구합50219) 최종 공판에서다일공동체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2022년 10월 14일자, 11월 15일자 시정명령과 같은 해 12월 28일자 이행강제금.핵심요약 행정법원, "구청의 시정명령·이행강제금 부과 모두 취소" 증축을 둘러싼 갈등으로 운영 중단 위기를 맞았던다일공동체밥퍼나눔운동본부가 동대문구청과의 2년 여간의 법적 공방 끝에 승소했다. 서울행…